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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자가 일자리 빼앗지 않는다’

이민자가 일자리를 뺏는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이민자가 주류를 이루는 직종은 거의 없으며 심지어 임금이 낮고 힘든 일자리도 여전히 미국 출생 근로자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센서스국의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기간을 조사한 결과 전국적으로 472개 직업 가운데 이민자가 ‘네이티브’보다 많이 진출한 일자리는 여섯 개에 불과했다. 이들 직종은 재봉공장 직원, 농업 종사자, 과일/야채 분류, 재단사, 벽돌공, 미장공 등이었다. 사실상 이민자가 다수를 차지하는 직업은 없는 셈이다.

이민자가 많이 일하는 가정부조차 51%가 미국 태생이며 정원 일을 하는 조경사의 64%도 네이티브다. 또 건축 노동자 중에서도 66%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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