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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57비자, 총선용 희생양 되나

노동당 지지도 상승에 강공, 인종주의 자극 비판

9.14연방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이 457비자 제도 강화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노조와 경영계까지 합류하면서 국가적 쟁점으로 비화됐다.

노동당 정부는 ‘내국인 우선 채용 약속’이 이반된 민심을 돌려세우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뉴스폴이 8-10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에서 길라드 총리와 노동당의 지지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노동당은 457비자 논쟁이 적정한 급여와 노동환경 같은 권리를 강하게 요구하지 않는 순종적인 외국인 근로자를 선호하는 고용주를 압박하고, 광산붐의 혜택을 호주인이 아닌 외국인이 누리고 있다는 밑바닥 민심을 자극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링크 - http://www.hojudonga.com/kor/?p=30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