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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일원 부동산시장 전국최고 "튼튼"
워싱턴 일원 부동산 시장 주택차압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리얼티트랙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주택차압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역시 부동산 전문기업인 RB 인텔의 자료와 분석에 따르면 워싱턴 일원에서 주택차압과 숏세일이 비교적 적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일원 주택시장은 지난 2년여동안 꾸준한 회복세를 보여왔으며 다시 차압률이 치솟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에 주택 수요가 치솟는데 반해 재고가 부족해 주택가격의 급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워싱턴 일원 주택시장 회복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빨리 시작됐으며전국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의 주택가격은 지난 32개월중 28개월동안 증가세를 보여왔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와 같이 회복세가 가장 느린 지역에서도 주택가격이 지난 수개월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기업 MRIS의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메트로 지역 매물중에 차압주택은 5% 미만으로 집계됐다. 주택차압 위기가 가장 심각했던 일부 지역에서도 차압률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서 매물중 10% 미만이 차압 주택이며,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5% 미만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는 차압물이 전혀 없고, DC는 1%, 알링턴과 알렉산드리아는 2% 미만으로 집계됐다.
주택차압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숏세일이 상대적으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감소세를 보이고 있기는 마찬가지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연초에 워싱턴 일원에서 숏세일은 전체 매물의 35%를 차지했는데, 최근 자료에 따르면 1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에는 적체되었던 주택차압 절차가 재개되면 차압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 나올 염려가 있었는데, 차압 대상 주택들이 숏세일로 전환되거나 차압주택 주인들이 재융자를 받아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미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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