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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득·판매세 인상안 가주주민 54% 지지

오는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에 부쳐질 소득세 및 판매세 인상 발의안에 대해 주민들의 과반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주 재정적자 타개의 일환으로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적극 밀어붙이고 있는 이번 발의안에 대해 설문조사 기관인 ‘필드 폴’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캘리포니아 내 유권자 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4%가 이번 발의안에 찬성 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반대라는 입장은 전체의 38%였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의 찬성률이 67%로 가장 높은 반면 백인은 50%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과 아시안 등 다른 인종들의 찬성률은 56%였다.
연령별로는 18~39세 젊은층 유권자들 가운데 3명 중 2명꼴인 67%가 찬성의견을 보였으나 65세 이상 노년층은 47%만이 찬성해 세대별로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번 발의안은 개인 연소득이 5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의 주 소득세율을 3%포인트 올리고 30만~50만달러 소득자의 경우 2%포인트 인상하는 등 부유층 세 부담을 늘리고 판매세도 한시적으로 0.25%포인트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정부는 특히 이번 발의안 통과를 전제로 UC 등 주립대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교육지원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어서 발의안 통과여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출처 - 미주한국일보

오는 11월 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에 부쳐질 소득세 및 판매세 인상 발의안에 대해 주민들의 과반수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