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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환율전망] 2012.06.22
미국의 FOMC회의 결과가 발표되었으나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못한 수준이었으며 중국의 제조업지표가 실망스럽게 발표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장중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미국의 FOMC회의 결과에 실망하면서 전일대비 0.50원 오른 1,151.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오전장 중반 중공업체 중심의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외국인들에 대한 교보생명 지분 매각 대금이 가세하면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장중 1147.8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1로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안전자산 산호추세가 강화되면서 달러매수심리를 자극하였으며 원달러환율은 다시 1150원선을 회복하였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장막판까지 115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으며 전일 대비 0.60원 오른 1151.6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무디스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무더기 신용등급 강등과 중국에 이어 미국의 경기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로 미 다우지수가 급락하였으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어제 뉴욕장 마감 후 씨티, 골드만삭스 등 15개 금융기관들이 과도한 손실과 변동성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는 진단에 따라 이들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을 1~3단계 무더기로 강등하였습니다.
스페인의 은행권 부실 정리를 위해 620억유로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는 분석으로 스페인 국채금리가 다시 급등세를 보였으며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에 이어 미국의 제조업지표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용지표와 주택관련 지표도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미 다우지수가 2.0% 가까이 급락하였으며 유로화도 1.3% 급락하였습니다.
경기 연동성이 큰 통화들인 캐나다 호주 달러들이 1.0% 이상 급락하였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6원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대외시장의 악재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오늘 국내 금융시장도 영향권에 들면서 원달러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으며 1150원 중후반대로 거래범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고점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엔화를 팔고 원화를 매입하는 크로스거래가 발생되고 있어 원달러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115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외국인 매매동향과 유로화 및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무디스가 17개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고용 등 경기지표 부진과 스페인의 국채금리 상승 등 악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유로화도 1개월래 최대폭 하락하였습니다.
무디스는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과도한 손실과 변동성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분석하에 15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하였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가 세 단계 강등됐으며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등 주요 10개 금융기관들도 2단계 강등되었습니다.
또한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예상보다 증가하였으며 5월 미국의 기존 주택판매도 전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6월 PMI지수 하락에 이어 미국의 6월 제조업 PMI 도 전월 54.0에서 52.9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은행권의 스트레스트테스트 결과 스페인 은행권을 살리기 위해 최대 620억유로의 자금확충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스페인 국채금리도 다시 급등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도 유로화를 압박하였습니다.
미 다우지수는 2% 가까이 급락하였으며 미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화는 6개월래 최대폭 하락하면서 1.3% 급락한 1.2541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도 0.9% 약세를 보이면서 80.28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도 미 경기지표 부진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국제유가도 4.0% 가까이 급락하는 등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1.1% 이상 약세를 보인 1.029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도 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 등 글로벌 경기 둔화우려에 따라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2% 이상 급락하며 1.003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1.2% 이상 급락하며 0.7863으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