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캐나다] 1센트 주화 생산 종료…마지막 주화 박물관行

 

캐나다 마지막 1센트 주화

주조비용이 구매가치보다 커 비경제적 화폐로 지적돼 온 캐나다의 1센트 주화(페니) 생산이 4일 공식 종료됐다.
캐나다 정부는 이날 조폐국에서 마지막으로 주조된 1센트 동전을 오타와의 화폐박물관에 영구 보관할 예정이다.
짐 플래허티 재무장관은 이날 오전 11시 조폐국의 위니펙 공장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최종 공정의 스위치를 눌러 기계에서 나온 마지막 페니를 직접 받아들었다고 CTV 등이 전했다.
캐나다에서 1센트는 십진법이 도입된 지난 1858년부터 화폐 기본 단위로 채택, 사용됐고, 공식 주화는 1870년 처음 발행됐다.
현행 페니는 캐나다 왕립 조폐국이 설치된 지난 1908년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물가 인상과 제작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주화 1개당 주조 비용이 1.6센트에 이르러 해마다 1천100만 달러의 초과 비용이 소요되면서 유통 폐지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제출한 올 예산안에서 1센트 주화 제작 중단 및 퇴출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올 가을부터 현금 거래를 5센트 단위로 올리거나 내려 맞추는 방식으로 페니 사용 중단을 유도할 계획이다.
페니 주조가 중단됨에 따라 시중 금융기관에는 더 이상 신권 주화 공급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기존 페니의 유통과 사용은 계속된다. 또 신용카드나 전자 거래에서는 기초 화폐단위 역할을 계속 하게 된다.
조폐국은 이날 생산된 마지막 100만개의 페니는 소장용이나 기념용으로 시중에 반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생산된 페니는 총 350억개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지난 20년 사이 생산됐다.

출처 - 밴쿠버 조선일보

주조비용이 구맥가치보다 커 비경제적 화폐로 지적돼 온 캐나다의 1센트 주화(페니) 생산이 4일 공식 종료 됐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날 조폐국에서 마지막으로 주조된 1센트 동전을 오타와의 화폐박물관에 영구 보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생산된 페니는 총 350억개로 이 중 절반 가량이 지난 20년 사이 생산됐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