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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22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호주달러 등 상품가격과 연동성이 큰 통화들이 급락하였으며 북한의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성명서 발표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30원선 부근까지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나 네고물량 집중으로 1130원 안착에 실패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00원오른 1,128.9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120원 후반대로 오르자 중공업체 중심의 네고물량이 집중되면서 상승폭을 줄였으며 오전장 중반에는 1125.2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장 들어 북한의 북핵 관련 성명서가 나오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1129.70원까지 오르면서 113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네고물량 공급으로 1130원 안착에는 이르지 못하였으며 전일 대비 4.60원 오른 1129.5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 핵 관련하여 성명 발표 등이 나올 경우 선전포고로 간주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시장의 불안감을 조성함으로써 달러매수심리를 강화시켰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미 버냉키 의장의 유로존 우려 발언과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미 달러는 반등하였으며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130원 부근에서의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버냉키 연준의(Fed)의장은 하원 청문회에서 Fed의 통화정책이 달러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달러가치는 안정돼 있다고 하면서 유로존은 위기 종식을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재정적자 우려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미 달러는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주 후반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강경 발언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강화되면서 달러매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지지력을 보이면서 1130원 상향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는 어제 일정부분 선 반영되었으며 1130원 부근에서의 네고물량 집중과 정부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면서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이 예상되며 11시에 발표 예정인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결과와 유로화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버냉키 미 연준(Fed)의장은 미 하원 청문회에서 유럽 위기 종식을 위한 더 많은 조치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함에 따라 유로화의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재정적자 우려감으로 급등한 것도 유로화 약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0년 만기 스페인 국채금리가 전날보다 18bp 오른 5.38%를 나타냈고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11bp 상승한 5.00%에 거래됐습니다.
유로화는 버냉키 의장의 발언과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0.1% 하락한 1.3214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0.40% 강세를 보이면서83.40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 달러 대비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경제의 회복과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호주 등 타 통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캐나다달러는 0.9922로 마감돼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감이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들 통화들은 올해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둔화와 과매수에 따른 급등세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호주달러는 0.2% 하락한 1.0453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6% 내린 0.8115 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