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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법인 대양, 국회서 업계 최초 '미국비자 포럼' 개최


 

㈜이민법인 대양은 최근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민 및 비자 단속 사태와 맞물려, 오는 9 19일 국회의사당에 위치한 외교통일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이민법인 대양 주관 하에 미국 전직 연방 하원의원들과 한국 국회의원들을 한데 모아미국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최초로 국회 차원에서 열리는 미국비자 포럼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직원 파견 애로사항과 제도적 대안을 직접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지난 9 4,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조지아주 엘라벨 지역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기습 단속해 약 475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300명 이상이 한국 국적자로 확인됐다. 이는 미국 내 단일 사업장에서 이뤄진 최대 규모의 이민 단속으로 기록되며,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확대와 인력 수급 간 괴리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민법인 대양은 이번 포럼을 통해한국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나, 정작 교육 및 가동을 맡을 인력을 합법적으로 확보할 비자가 없어 ESTA나 불법 체류에 의존하게 되고, 결국 이번과 같은 대규모 단속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인 전용 미국취업비자(E-4) 신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김지선 ㈜이민법인 대양 대표는이번 포럼은 단순히 업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리가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미국 진출 과정에서 겪는 구조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민법인 대양은 과거부터 E-4 비자 신설에 힘을 쏟아왔고, 이는 단순한 업계 이해가 아니라 국가 경제와 국익을 위한 노력인 만큼 반드시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미 양국 정부와 실무 기관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민법인 대양은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확대 흐름에 발맞춰, 제도적·법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한국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안과 공론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