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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바마 “라티노 투표하면 이민개혁 성사”

 

“11월 선거에 참여해 이민개혁 지지 이끌어 내야”, 라티노 지지율 70%로 회복, 공화 후보 14%에 그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1월 선거 직후 이민개혁법을 성사시키려면 라티노 등 이민자들의 투표 참여가 
필수라며 이민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라티노 표심잡기에선 70%대 14%라는 큰 격차로 공화당 라이벌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재선에 절실한 라티노 등 이민자 표심을 결집 시키기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을 다시한번 
핵심 무기로 들고 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11월 6일 선거에서 라티노 등 이민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야 이민개혁법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전략을 구사하고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들어 처음가진 백악관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는 이번 선거가 끝난직후 라티노 커뮤
니티가 포괄이민개혁법을 초당적으로 추진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정치권에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라티노 등 이민자 출신 유권자들이 투표에 많이 참여해야 선거가 끝난 직후 이민개혁법안을 추진
하고 성사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언론들은 해석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라티노 등 이민자 표심잡기에서는 공화당 경선 후보들 보다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어 투표율 높이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폭스뉴스 라티노의 라티노 여론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라티노로 부터 73%의 지지를 받은 반면 
불신율은 18%에 그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의 모든 경선 후보들을 압도적 차이로 제압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라티노표심만 계산할 경우 오바마 대통령은 미트 롬니 후보를 70%대 14%로 압도하고 릭 샌토럼 후보도 
69%대 14%로, 뉴트 깅그리치 후보는 72% 대 14%로 꺾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년전 대선 때 보다 오바마 대통령의 라티노 지지율이 더 높아진 것이다.
2008년 대선에서 오바마 후보는 라티노 유권자로 부터 67%대 35%로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이긴바 
있다.
라티노를 중심으로 이민자들은 이민개혁 대신 추방에 전력투구했던 오바마 대통령에게 큰 실망감을 
표시해왔으나 이민정책에서 유턴한데다가 공화당 대선후보들이 반이민 구호를 내거는 바람에  예전
보다 더 높은 지지를 보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출처 - 코러스 미디어

미국 대통령 총선이 점점 다가오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을 성사시키려면 이민자들의 투표참여가 필수라며 이민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개혁 대신 추방에 집중하다, 이민개혁을 지지하는 입장으로 돌아섰고, 공화당 대선후보자들이 반이민 구호를 내거는 바람에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