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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2.10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와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긴축안 합의 지연 가능성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그리스 지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로화가 상승하고 코스피지수도 상승반전하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경고와 그리스의 긴축안 합의 불발 가능성으로 전일 대비 1.70원 오른 1,117.5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하였으며 유로화도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의 달러매수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오전장 중반에는 1121.00원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그러나 고점에서 선박회사등의 네고물량이 활발히 공급되며 추가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며 오전장 후반에는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타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로화가 상승하고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매도에 따라 하락 반전하였습니다.

오후장 후반 역외 달러매도로 1,115.2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0.20원 내린 115.60원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긴축 개혁안 합의와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확대소식에도 불구하고 재료의 선반영 인식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정부는 정부지출 30억유로 이상 감축, 최저임금 22% 삭감 및 연금삭감을 합의하였으며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유동성공급 소식으로 유로화는 장중 1.3322수준까지 오르기도 하였으나 실제 긴축안 실행에 대한 의구심과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작용하며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또한 동 재료가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따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들은 상승이 제한 되며 하락 반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4원 가까이 상승하며 1120원 부근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외시장의 안정에도 불구하고 동 재료의 선반영 인식과 1110원대에서는 달러수요에 따른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어 오늘 원달러환율은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순매수 지속과 상승시마다 네고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상승폭은 1120원 초반대에서 제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럽중앙은행 재무장관 회의 결과에 따른 유로화 동향에 주목하며 111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인 재정긴축안이 합의되었으며 유럽중앙은행의 추가 유동성 공급 가능성으로 유로존 증시는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리스정부는 정부지출을 30억유로이상 감축하고 최저임금 22% 삭감 및 채권단의 요구사항인 연금삭감을 합의하였습니다.

이러한 재정긴축을 통해 2020년까지 재정적자 규모를 GDP 120% 수준까지 줄일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드라기 ECB 총재는 유로존 은행들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 담보 요건을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로화는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회피와 ECB의 유동성 추가 공급 가능성으로 장중 1.3322수준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리에 따라 상승폭이 둔화되었으며 0.2% 오른 1.3286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약세기조가 이어지? 0.8% 떨어진 77.66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그리스 긴축안 합의 소식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0.11% 강세를 보이면서 0.9948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달러는 그리스 긴축안 합의 소식이 선 반영됐다는 전망에 따라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호주 달러가치의 과대 평가되었다는 호주 중앙은행 위원의 발언으로 0.13% 내린 1.0786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소폭 하락한 0.8340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