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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2.01.31
외국인들이 13거래일 만에 국내 주식을 수매도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키웠으며 론스타 매각관련 달러 매수 기대감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127원대로 올라서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역외 환율이 하락한 영향을 반영하여 전 거래일 대비 2.10원 하락한 1,121.1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 코스피 지수가 하락 출발하였으며 유로화도 하락세를 보이면서 역외의 달러매수로 바로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론스타 매각관련 달러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함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꾸준히 상승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장후반 역외의 숏커버성 달러매수세가 가세하며 원달러환율은 1127.5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며 전거래일 대비 4.10원 오른 1127.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외국인들은 국내주식 777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코스피 지수 하락을 이끌었으며 론스타 매각관련 10억불정도가 달러매수세로 유입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국채수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도전환 등 1120원선에 대한 확고한 지지력을 바탕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재정위기를 영구히 해소할 유럽재정안정기금 출범 등에 대해 합의하였으나 그리스의 2차 구제기금의 선결과제인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 타결이 지연되고 있으며 그리스 예산결정에 대한 EU의 감독권이 필요하다는 독일의 제안을 그리스 정부가 강력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의 5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0% 이상으로 급등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유로화는 6주래 최고수준에서 하락 반전하였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대내적으로도 1120원선에 대한 확고한 지지력을 확인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가들이 어제 국내주식을 순매도하였으며 1월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으로 달러매도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론스타 매각관련 달러매수세도 유입될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화와 주식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2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유로존 정상회의가 개최됐으나 그리스의 국채교환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면서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이 지연됨에 따라 유로존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
이날 열린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 해결을 위해 유럽재정안정기금(ESM) 출범과 통합된 재정규율 강화를 위한 새 재정협약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리스 2차 구제금융지원의 선결과제인 그리스정부와 민간채권단간의 국채협상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그리스의 예산 결정에 대한 EU의 감시·감독 필요성에 대한 독일의 주장에 대해 그리스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면서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확산되었습니다.
포르투갈의 5년만기 및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감을 강화시켰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재부각되면서 0.57% 내린 1.3144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유로존 리스크 강화에 따라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내면서 76.36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달러대비 0.5%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로화에 대해서는 1.2%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수혜와 유로존 리스크에 따른 안전통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면서 소폭 강세를 보인 1.0014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는 유로존 정상회의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55% 내린 1.0599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68% 내린 0.8192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