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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 2011.11.29
IMF가 이탈리아 구제금융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유로화가 반등하고 코스피지수가 큰 폭 상승한 영향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7거래일만에 처음으로 하락하며 1150원 중반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IMF의 이탈리아 지원 소식으로 유로화가 아시아시장에서 반등한 영향으로 지난 주말 대비 4.80원 하락한 1,160.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IMF가 6천억 유로규모의 이탈리아 구제금융 지원을 준비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위험선호 추세가 살아나면서 유로화가 상승하였으며 코스피지수도 상승 출발하면서 원달러환율은 하락폭을 확대하였습니다
역외가 달러매수 포지션을 청산하였으며 국내 투자자들도 달러매도에 나서면서 원달러환율은 오전장 막판 1151.3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오후 들어 유로화가 소폭 하락하였으며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매수로 하락폭은 제한되었으며 지난 주말 대비 10.50원 내린 1154.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이 하락한 것은 7거래일 만에 처음이며 유로존 리스크 완화 외에 수급상으로도 월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공급이 우위를 보였던 것도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유로존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소매판매 증가소식으로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미 증시가 급등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EU재무장관회의와 다음주 9일 예정인 EU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소매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미 다우지수가 급등하였으며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 이상 하락하며 1150원선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대내적으로도 단기 급등 부담감과 1170원선에 대한 저항을 확인하며 전일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대외시장의 불안요인이 다소 진정되면서 오른 원달러환율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유로존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의 불안요소로 남아있으며 외국인들의 국내 금융자산 매도와 이에 따른 달러매수세로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 오늘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유로화와 주식시장동향에 주목하며 1150원 하향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다음주 예정된 유로존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부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해법이 도출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소매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위험자산 선호추세가 살아나면서 미 달러와 엔화는 주요 통화 대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IMF가 이탈리아 구제금융 지원을 준비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투자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이번주 EU재무장관 회의에 이어 다음주 9일 열릴 예정인 EU정상회의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엄격한 재정 운용 규칙을 적용하는 쪽으로 조약 개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동안 미국인 1인당 소비액은 평균 398.62달러로 전년 365.34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돼 미 다우지수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34수준까지 급등하기도 하였으며 0.6% 오른 1.3319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위험추세 강화로 0.3% 약세를 보이면서 77.98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 달러는 미 다우지수가 상승하고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1.2% 강세를 보이면서 1.0341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증가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2.0% 가까이 오른 0.9905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달러도 2.0% 오른 0.7551로 마감됐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달러는 집권여당이 60년만에 총선 대승에 따라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