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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자 바라보는 캐나다인의 시선은?
캐나다인 54% “이민은 캐나다에 긍정적 영향”
온타리오 거주, 자유당 지지할수록 이민에 긍정
캐나다인의 절반 이상은 이민자에 대해 우호적인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코(Research Co.)가 15일 발표한 ‘캐나다 내 이민'에 대한 조사 결과, 54%의 응답자가 이민이 캐나다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답했다.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캐나다에서 이민이 긍정 혹은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묻는 질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답한 캐나다인은 26%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9%였다.
온타리오(58%) 거주 응답자가 이민에 대해 가장 우호적이었으며, 앨버타와 퀘벡(각각 56%) 거주 캐나다인도 이민자가 캐나다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준다고 답했다. 이민에 우호적인 생각을 하는 BC 응답자는 51%로 캐나다 평균보다 낮았으며, 서스캐처원·매니토바 주민들은(긍정 40%, 부정 39%) 상대적으로 이민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자유당 지지자의 69%, NDP 지지자의 60%가 이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인 반면에, 보수당 지지자 중에서는 46%만이 이민이 캐나다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다.
“캐나다 합법적 이민자 수가 증가 혹은 감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는 질문에는 39%의 응답자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이민자 수가 증가해야 한다”는 응답자와 “감소해야 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각각 25%였다. BC 거주민 중에는 이민자를 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자(29%)가 더 받아들여야 한다는 응답자(20%)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