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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수백만 미국시민권 취득 캠페인 돌입

영주권 취득후 5년된 자격자 한인 19만 포함 880만명
백악관-시민권 시험 쉽게 지원, 워프숍 70회, 선서식 200회

차기 미국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철을 맞아 오바마 백악관이 이민자 수백만명의 미국시민권 취득 캠페인에 돌입했다.

미국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는 영주권자들은 한인 19만명을 포함해 880만명에 달해 선거판세를 좌우할 수백만명의 새 이민 유권자들을 탄생시킬지 주목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철이면 급증하는 이민자들의 미국시민권 취득과 투표권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백악관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미국시민권의 날을 맞아 발표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자격이 있는 이민자 들은 오늘 즉각 신청해 미국시민권을 취득하고 배움과 취업등에서 보다 큰 기회를 얻어 미국을 더 강하 게 만드는데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백악관은 영주권을 취득한지 5년이 지나 미국시민권을 취득할 자격이 있는 이민자들이 880만명이나 있기 때문에 대대적인 시민권 취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미국시민권을 관할하고 있는 미 이민서비스국(USCIS)에게 이민자들이 보다 쉽게 미국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이에따라 이민서비스국은 미국시민권 신청자들이 통과해야 하는 시빅 테스트 연습문제를 스마트 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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