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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외국의 유능한 사업가 유치 위한 비자 프로그램 '스타트업 '

캐나다의 이민 제도가 예전보다 엄격해짐과 동시에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 와중에, 지난 해 연방 정부가 발표한 사업가 전용 비자 ‘Start-Up Visa’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자를 받은 첫번 째 대상자가 바로 밴쿠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 비자는 외국의 사업가와 그 가족에게 캐나다 영구 영주권(Permanent Residency)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자본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더욱 수월하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 비자를 받은 사업가와 그 가족은 캐나다에서 3년 내지 4년 거주한 후에 시민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가을에 최초로 이 비자를 발급 받은 주인공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스타니슬라브 코시(Stanislav Korsei)와 알렉산더 자도로즈니(Oleksandr Zadorozhnyi) 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육성 대화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개발한 이들은, 현재 밴쿠버에 연고한 캐나다 최대의 소셜 미디어 회사 훗스윗(Hootsuite Media Inc.)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사업체 지틀(Zeetl)을 훗스윗 사가 매입했기 때문입니다.

코시는 “캐나다 이민국 측에 지틀의 투자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수 많은 서류를 제출하고 모든 과정에 성실히 임했다. 그러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는 것이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이 이토록 빠르고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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