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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에너지·北極연구 적극 협력하기로

-양국 정상회담 결과
태양광·셰일가스 등 기술 공유
FTA 공식 서명식도 지켜봐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서명식을 지켜봤다. 두 정상은 이어 에너지 기술과 북극(北極) 및 삼림(森林) 연구 분야에서 양국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1993년 '특별동반자 관계'로 설정된 양국 관계를 22년 만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한·캐나다 FTA를 "태평양을 가로질러 양국 간 교육·투자 관계를 강화하고 번영을 증대하는 역사적인 이니셔티브"라고 평가하고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의회 비준 노력을 하기로 했다.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각) 오타와 캐나다 연방의회 총리 집무실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韓·캐나다 정상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2일(현지 시각) 오타와 캐나다 연방의회 총리 집무실에서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 관계를 22년만에‘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다. /뉴시스

에너지 기술 분야에선 우리나라 전자부품연구원과 세계 최대 수력발전 기업인 '하이드로 퀘벡'이 2차 전지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캐나다의 소재 원천 기술과 우리의 제조 기술을 결합해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2차 전지(리튬폴리머)를 개발하고 현재 51%에 불과한 우리의 2차 전지 국산화율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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