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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의 '오일샌드' 新원유 시대의 주역
앨버타주의 오일샌드(유사, 油砂)가 국제유가 급등·생산비용 하락에 힘입어 각광을 받고 있다.
세계 2위의 오일샌드 매장지역인 앨버타에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캐나다석유생산자협회(CAPP)는 앨버타 오일샌드 지역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2025년까지 3500만배럴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계 굴지의 석유기업들은 앨버타로 모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석유기업 토탈·선코에너지는 향후 10년간 200억캐나다달러(약 200억달러)를 오일샌드 프로젝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APP는 올해에만 150억캐나다달러가 오일샌드에 투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원유 시대의 선두에 서 있는 앨버타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원유·천연가스 부문은 앨버타 총생산량(GDP)의 31%를 차지하고 있는데, 오일샌드에 1730억배럴의 원유가 함유돼 있는 것을 고려할 때 약 15조7000억달러의 추가수익이 발생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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