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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들쭉날쭉 BC주 고용지표, 2월 들어서는 “냉탕”

“일자리 1만여 개 사라져, 실업률은 그대로”

BC주 고용시장이 냉온탕을 오가고 있다. 1월과 2월의 분위기가 서로 판이하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BC주에서 창출된 전일제 일자리는 9000개다. 하지만 다음달인 2월 지표에서는 훈훈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가 각각 5000개와 5400개 사라졌기 때문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전일제 일자리가 1만9200개 줄어든 반면, 시간제 일자리는1만1600개 늘었다. 2월의 저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은 구직자 자체가 감소한 결과 전달과 같은 6.4%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2월 실업률은 전월 수준인 7%를 유지했다. 통계청은 “2013년 8월 이후 고용 성장이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새스케추완주(3.9%)였으며, 그 다음은 앨버타주(4.3%), 매니토바주(5.3%)순이었다. 이와는 달리 수치상 고용 여건이 가장 열악한 곳은 뉴편들랜드주(11.8%)와 PEI주(11.5%)로 나타났다.

업종별 통계에서는 자원산업의 분발이 돋보였다. 이 부문에서만 한달간 일자리 9800개가 새로 만들어졌다. 반면 헬스케어 및 사회복지 부문은 2만8000개, 금융·보험·부동산 분야에서는 2만5000개의 일자리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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