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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 취업비자 신설 법안' 다시 탄력

친한파 랑겔 참여, 공동발의 40명으로 늘어…연내 통과 전망도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연간 1만5000개 신설을 골자로 하는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HR1812)'이 다시 활력을 얻고 있다.

연방하원의 대표적 친한파인 찰스 랑겔(민주·뉴욕) 의원이 이 법안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하면서 공동발의 의원 수가 40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랑겔 의원실의 김한나 대변인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랑겔 의원이 'HR1812'의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랑겔 의원은 최근 본지 뉴욕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만간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시행에 따라 지난해 4월 의회 지한파 모임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공화당의 피터 로스캄(일리노이)의원이 에드 로이스(캘리포니아), 민주당의 짐 모런(버지니아) 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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