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호주] “호주 집값, 폭락은 없다”
피치사 “올해 4% 증가” 전망
첫 매입자 주택시장 대거 이탈
젊은 계층의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 구입을 포기하고 시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반면에 중년 계층의 모기지 신청이 늘고 있다.
시드니는 홍콩,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다음으로 주택 매입여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에 발표된 베다(Veda)사의 국제 연구 리포트에 따르면 호주의 모기지 신청은 2013년 4분기에 전년 대비 15.3%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3분기 9.3%에서 급증한 것이다. 투자가 증가하는 상황인데도 총 모기지 융자자 중 첫 주택 구입자 비율은 작년 11월
기록적인 최저점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의 모기지 신청 증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며 지난 2009년 이래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시드니가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호주 주택시장은 전체적으로 심각한 정도로 매입여력이 하락해 15위인 영국과 23위인 미국의 뒤를 이어 25위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택 매입여력이 낮은 이유는 주택가격과 가계소득 사이의 상관관계가 깨졌기 때문이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도 비슷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2003-04년 및 2011-12년 통계를 비교한 결과 호주인의 주택 소유율은 약 70%로서 별 변동이 없지만 75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그 비율이 하락했다. 가장 많이 하락한 계층은 15~24세로 20.7%에서 12.4%로, 25~34세는 50%에서 약 42%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