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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 미 방문비자 8명 중 1명 ‘거부’
체류사유 불분명 등 4년 새 4배 늘어나
한국인에 대한 미국 방문비자(B) 거부율이 비자면제 프로그램(VWP) 가입 이후 4배 가까이 치솟아 방문비자 받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연방 국무부의 ‘2012회계연도 국가별 방문비자 거부율’ 자료에 따르면 국무부는 지난 2012회계연도에 한국인이 신청한 방문비자의 13.0%를 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비자를 신청한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 꼴로 비자를 받지 못한 셈이다.
이는 VWP에 따른 미국 무비자 입국 시행 이전 한국인에 대한 방문비자 거부율이 3.8%였던 것과 비교하면 거부율이 4배 가까이 치솟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