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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57비자 단속강화법안 난항
무소속 의중이 변수
토니 애봇 자유국민연립 대표가 최근 연방 노동당 정부에서 추진하는 457비자 남용 방지 법안을 두고 ‘잘못된 애국심’(false patriotism)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애봇 대표는 줄리아 길라드 연방 총리가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계층, 성 등을 이용하더니 이제는 출신 국가를 이용하고 있다며 “완벽한 호주 국민을 자신의 조국에서 이방인 취급하려 한다”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애봇 대표의 이 같은 강경 기조의 발언은 정부의 457 비자 남용방지법 통과에 키를 쥐고 있는 무소속 의원들이 이 법안 지지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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