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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캐나다 교육환경, 한국이 못 따라왔다

초중고교 학비 학부모 부담 韓 21.5%, 加 10.7%

한국과 캐나다의 교육 예산을 비교한 결과 캐나다가 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5일 공개한 'OECD교육지표'를 보면 캐나다는 초중고교생 1인당 연 9774달러를 써, 한국의 7396달러를 앞섰다. 또한 교육예산 집행 내용을 보면 캐나다는 9774달러 중 거의 대부분인 9271달러가 교육에 투자되고 교통, 급식 등에 단 504달러가 쓰인 반면, 한국은 교통, 급식에 906달러를 썼다. 한국은 캐나다보다 학생 편의 비용 비중을 더 높게 잡고 있어 실제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들어가는 예산은 더 적다.

한국은 국력의 적지 않은 비중을 교육에 쓴다. GDP에서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기준 7.6%로 캐나다의 6.6%를 앞선다.

교육지출 중 국가부담율에서 캐나다가 앞선다. 즉 학부모가 학교에 보내는 부담이 덜하다는 의미다.  캐나다는 전체 교육비의 75.8%가 국비이고, 공교육과 과외비 포함 24.2%가 부모 부담이다.

반면에 한국은 국가 부담이 61.6%이고 학부모가 감당하는 비용이 38.4%로 더 비중이 높다. 여기서 대학생을 제외하고 초중고교생 부모의 교육비용 분담률을 보면 양국 차이는 더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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