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호주] 노동당, 퇴직연금 개혁 드디어 발표
연 소득 30만 달러 초과 부유층에 슈퍼 세금 30% 부과
연방 정부가 드디어 퇴직연금(슈퍼에뉴에이션) 개혁안을 발표했다. 웨인 스완 연방 재무부 장관과 빌 쇼튼 금융부 장관은 5일 아침 그동안 확실히 밝히지 않던 ‘최고 부유층’의 기준선을 포함한 개혁안을 발표했다. 스완 장관은 이 개혁안이 통과되면 내년 7월 1일부터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유층 세금, 연간 납입 상한선 상승=우선 그 동안 논란이 됐던 ‘최고 부유층’은 연 소득이 30만 달러를 초과하는 사람으로 이들이 기존에 납부하던 15%의 퇴직연금 관련 세금을 30%로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약 12만 8천 명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정부가 거둬들이는 수익은 10년간 약 10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