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호주] 26세 미만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전면 금지 제안
.jpg)
NSW도로안전위원회 “차량 내 휴대폰 수신 차단 기술 개발해야”
주정부 측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자동차 충돌 사고의 7%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NSW주정부 소속 도로안전위원회(the National Road Safety Council)는 26세 미만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금지조치에는 핸즈프리를 사용한 통화도 포함된다.
위원회는 주정부가 자동차 내에서 휴대전화 수신이 차단되는 기술을 개발하도록 장려해 운전 중 통화 및 문자 교환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SW 경찰은 습관적으로 차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더 무거운 벌금을 내릴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해 달라고 주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위원회 측은 경찰의 요구에서 한 발짝 더 나가 26세 미만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 자체를 전면 금지토록 지난 17일 열린 공청회에서 주정부에 제안했다.
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초보 운전자 혹은 26세 미만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위반 시 많은 벌금을 부과하며 심지어는 발견 즉시 면허를 박탈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학습자 면허(L)와 빨간색 임시 면허(P1) 소지자는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돼 있고 그 외 운전자들은 핸즈프리를 이용한 통화는 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벌금 265달러에 벌점 3점이 부과된다. 도로해양부에서 1500명의 파란색 임시 면허(P2) 운전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0%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경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주의회 노동당 소속 왈트 세코드 의원은 “오파렐 정부가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젊은 운전자들에게 교육을 강화하는 쪽으로 초점을 잡아야 한다. 단순히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강경책을 내놓긴 했지만 위원회 측도 그 효과에 대해서는 자신하지 못하는 눈치다. 현재도 충분히 무거운 벌금이 부과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위원회는 “위험한 행동(운전 중 전화)을 방지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교육이 아니라 이러한 행동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며 차량 내 전화 수신 차단 기술(phone-blocking technology)을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운전 중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사용을 차단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이미 나와 있는 상태다.
출처 - 호주 동아일보
주정부 측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자동차 충돌 사고의 7%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에 NSW주정부 소속 도로안전위원회는 26세 미만 운전자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금지조치에는 핸즈프리를 사용한 통화도 포함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