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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환율전망] 2012.06.25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개장전 무디스가 15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로 강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거래일대비 6.40원 오른 1,158.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1.5% 급락하며 개장한 것도 환율상승에 영향을 주었으나 주말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와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되면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한산한 거래속에 수급상 달러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1155.8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였으나 코스피 지수가 2.0% 이상 급락하면서 원달러환율은 지지력을 보였으며 전 거래일대비 5.20원 오른 1156.8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국내 외환시장은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일중 고점과 저점 등락폭이 2.30원에 그쳤으며 거래량도 지난 3월1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EU정상회의와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그리스의 긴축재정 재협상 등 유로존의 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속에 그 결과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전반적인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지지력을 보이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월말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유로존 B4정상회의에서 유로존 1% 성장을 위1300억 유로 규모의 성장 협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유럽중앙은행의 3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 기대감으로 유로존 증시가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도 반등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빅 이벤트가 대기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원달러환율은 방향을 잡아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25일에는 스페인의 은행권 구제금융 신청이 있으며 그리스의 새로운 연립정부가 제시할 긴축재정 재협상 요구도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8일~29일 양일간 EU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유로존 성장부양을 위한 성장협약과 유로존 재정과 금융동맹을 주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이며 독일의 입장변화와 더불어 실질적인 종합대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실망감으로 유로존 리스크는 강화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로 따라 원달러환율도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국제공조에 대한 기대감과 월말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1140 중후반대를 지지선으로 하고 대외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경우 1160원 중후반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지난 주말 유럽중앙은행의 성장협약과 장기대출프로그램 기대감으로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그리스의 긴축재정 재협상과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되면서 보합권인115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이 은행권의 대출 담보물 요건을 완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유로화는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로존 역내 은행에 대한 자금을 대출시 요구하는 담보 채권의 신용등급 요건을 완화하였습니다.
ECB는 모기지담보증권(MBS)와 자산담보부증권(ABS) 등 담보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증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신용등급 기준을 완화했으며 3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유로화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유로존 빅4정상회의에서 유로존 경제성장을 위한 13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것도 유로화 상승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로화는 0.25% 오른 1.2570으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0.20%약세를 보이면서 80.43으로 한주를 마감하였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완화와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0.50% 강세를 보이면서 1.0247로 마감됐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도 dnlgjacnyp가 강화되면서 상승 반전하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3% 오른 1.006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0.50% 오른 0.7905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