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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환율전망] 2012.06.19

그리스 2차 총선 결과 긴축재정을 통한 구제금융을 지지하는 신민당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50원대로 하락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전일 개장전 그리스 총선 결과 긴축재정에 우호적인 신민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윌험추세가 강화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7.60원 하락한 1,158.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 코스피 지수가 2% 대 상승하였으며 유로화도 1.2700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1156.70원에서 저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제한하였으며 또한 투자자들은 그리스의 총선 결과가 유로존 재정위기의 근본적인 해결문제라고 판단하기 보다는 현재의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현상으로 인식하면서 추가 매도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1150우너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1,159.80원에서 고점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전일 대비 8.50원 내린 1157.10원에서 장을 마감함으로써 지난 5월 15일 이후 한 달 여 만에 1150원대에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 총선결과에 대한 호재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관측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유로존 재정위기가 이들 국가로 확산되고 있다는 전망으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의 2차 총선 결과 긴축재정에 우호적인 신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함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약화됐으나 G20정상회의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의 긴축재정 철저 이행 발언으로 그리스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기준 스페인 금융권의 부실 여신 비중이 8.2%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7.22%를 기록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7%선을 넘어섰으며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6.15%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전이되면서 미 다우지수가 하락하였으며 유로화도 1개월래 최고수준에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4원 이상 상승하여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한 유로존 리스크에 따라 오늘 원달러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60원 초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9일과 20일에 있을 미 FOMC회의에서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제시되지 않을 경우 시장의 실망감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1160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와 유로화 동향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총선결과 긴축재정에 우호적인 신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함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약화됐으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대책이 될 수 없다는 분석과 더불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함에 따라 위험추세가 약화되면서 유로화는 1달래 최고수준에서 반락하였습니다.
전일 그리스 총선에서 구제금융 지원 조건 이행을 약속한 신민당이 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안도랠리를 펼쳤으나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메르켈 독일 총리는 기존 그리스의 긴축재정 약속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G20회의에서 그리스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쉽진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또한 메르켈 총리는 유로본드 발행과 경기부양을 위한 기금 설립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그리스 총선 이후 시장의 관심이 스페인으로 이전한 가운데 지난 4월 기준 스페인 금융권의 부실 여신 비중이 8.2%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스페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7.22%를 기록해 올해 들어 두번째로 7%선을 넘어섰으며 이탈리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6.15%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 재정위기가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0.5% 하락한 1.2576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미 달러 강세 영향으로 0.5% 약세를 보이면서 79.09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 약세 영향으로 0.25% 약세를 보이면서 1.0243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는 뉴질랜드의 서바스 경기지표 호조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48%로 오른1.0124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0.52% 오른 0.7920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