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ily 환율전망] 2012.05.31
어제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구제금융 가능성으로 하루만에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완화된 반면 스페인 은행권의 자본 확충을 위해 구제금융을 지원해야 될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1180원 부근에서 월말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과 은행권 우려에 따라 유로화가 1.2500 이하로 떨어졌으며 역외환율도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4.00원 오른 1,178.8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출발하였으며 유로화도 하락폭을 확대하며 1180원선 진입을 시도하였으나 월말 네고물량이 공급되며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오후장 초반까지 1178원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보이던 원달러환율은 코스피 지수가 하락폭을 만회하였으며 네고물량이 집중되며 저점을 낮추었으며 전일 대비 1.50원 오른 1176.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스페인의 은행권 부실문제 해결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탈리이 국채입찰 부진 등 유로존 금융위기 확산으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유로화도 1.2400수준을 하회하며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연고점 테스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페인의 3대 은행인 뱅키아의 자본확충을 위한 스페인 정부의 구제금융 요청을 유럽중앙은행이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페인의 은행권 부실문제가 불거지면서10년 만기 국채수익율은 6.70%로 급등하였으며 이탈리아의 국채입찰도 최고 목표액에 미달하였으며 입찰 금리도 급등하였습니다.
유로존의 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극도의 안전추세 선호현상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급락하였으며 유로화는 1.2400수준을 하회하며 거의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달러들도 1.0% 이상 급락하였으며 원달러환율도 7원 이상 상승하며 1180원 중반대로 거래범위를 높였습니다.
대외시장의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국내 금융시장도 코스피지수의 하락과 더불어 원달러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80원 중반대에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말 네고물량 공급과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이나 유로존의 불확실성이 6월 중순 그리스 재선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자들의 달러매수심리를 강화시킬 것으로 보여 추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정부당국의 실개입과 유로화 및 코스피 동향에 주목하며 1180원 중반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스페인 은행권의 구제금융 난항소식과 이탈리아의 국체입찰 부진 및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유로화는 1.2400수준을 하향 이탈하면서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스페인정부는 3대 은행인 방키아의 자본 확충을 위해 190억유로의 국채를 방키아에 출자한 뒤 이를 ECB가 3개월 만기 대출 형식으로 현금과 맞교환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유럽중앙은행이 거절함으로써 스페인 은행권 부실문제 우려가 확대되었으며 스페인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장중 6.66%까지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실시된 이탈리아 국채입찰도 최고 목표액에 미달하였으며 10년만기 입찰금리도 6.0%를 초과하면서 지난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리스의 재선거를 앞두고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하다는 소식도 나오면서 유로화는 1.1% 급락한 1.2367로 마감돼 거의 2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엔화는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0.5% 강세를 보이면서 79.07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우려가 증폭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였으며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으로 0.78% 약세를 보이면서 1.0301로 마감돼 지난 1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위험회피가 강화되면서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달러는 1.45% 급락한 0.9705로 마감됐으나 뉴질랜드도 1.3% 하락한 0.7531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