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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노인·아동사이 샌드위치 인구부족

2011년 인구조사결과...노령사회 목적에 둔 캐나다
 캐나다가 노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 인구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2011년 인구조사결과 “노인 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인구의 14.8%로, 2006년 조사결과보다 노인인구는 5년 전 비율 13.7% 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캐나다가 G8 중에서는 전체인구에서 노인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나 캐나다는 빠르게 노령 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3500만 캐나다 인구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960만 베이비붐 세대(1946~65년생)가 차츰 은퇴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2011년 인구조사 당시에는 베이비붐 세대 대부분이 은퇴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근로연령대의 고령화는 캐나다 사회가 직면한 문제다. 캐나다 근로연령대 인구의 42.4%는 45~64세 사이다. 1991년 근로인력 중 45~64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8.6% 였던 점을 고려하면 큰 변화다.

캐나다 사회보장제도와 보건제도를 유지하는데 충분한 젊은 인구가 있느냐는 의문도 이번 인구조사를 통해 제기되고 있다. 은퇴한 이를 위한 복지 재원은 현재에 일하는 젊은 층의 세금과 연기금으로 감당하는데, 문제는 은퇴할 선임자보다 들어오는 후임자가 적다는 점이다. 

통계청은 “2011년 인구조사 결과 처음으로 은퇴를 앞둔 55~64세 인구가 새로 근로 연령에 진입한 15~24세 인구보다 더 많이 집계됐다”고 지적했다. 55~64세 인구는 439만명, 15~24세는 437만명으로 2만명 차이가 난다.

동시에 아동 대상 사회복지와 보건 수요도 많이 증가할 전망이다. 2006년부터 2011년 사이 4세 이하 인구가 11% 증가했는데, 이는 1956~1961년 이래 50년 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베이비 붐이다.

아동 양육과 노인 부양 사이에 재원 역할을 해줄 샌드위치 세대 인구를 늘리려면 젊은 이민자를 많이 받는 방법밖에는 없다.

지역별 인구분포를 보면 캐나다 정부는 서부보다는 동부지역에 젊은 피 수혈을 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서양 연안의 인구 중 노인비율은 16%로 캐나다 전국 평균 14.8%를 넘어섰다. 반면에 BC주는 근로인구가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앨버타주의 노인인구 비율은 11.1%로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낮다.

이번 인구조사는 캐나다 은퇴자들의 BC주 선호 성향을 재확인했다.

켈로나와 빅토리아는 은퇴자가 선호하는 도시다. 켈로나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9.2%, 빅토리아는 18.4%다. 노인이 가장 적은 도시인 앨버타주 캘거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9.8%로 BC주의 두 도시와 상당한 대조를 보인다. 도시가 아닌 지역 중에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BC주의 퀄리컴비치로 주민 2명 중 1명(47.2%)이 노인이다.

출처 - 밴쿠버 조선일보

캐나다 통계청의 2011년 인구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노인인구가 2006년 대비 13.7% 증가하였으며, 캐나다가 노령사회로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령사회 진입은 캐나다 사회보장제도와 보건제도를 유지하는데 충분치 않은 젊은 인구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령사회 문제를 막기 위해 젊은 이민자의 유입이 더욱 시급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캐나다 정부에서의 향후 대책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