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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5.17

그리스의 연립정권 구성 실패로 유로존 탈퇴 우려로 안전자산 심리가 강화되면서 어제 원달러환율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도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5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가 3% 이상 급락하였으며 정부당국의 개입심리 약화도 달러매수심리를 자극하며 환율 급등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연립정권 구성 실패로 유로존 탈퇴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도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3.90원 오른 1,158.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였으나 1,160원선을 앞두고 정부당국의 개입경계심이 작용하며 1150원 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오전중 중반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확대하였으며 정부당국도 뚜렷한 개입의지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자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매수에 나서면서 1160원을 상향 돌파하였습니다.
코스피지수가 3% 이상 급락하였으며 호주 등 아시아통화들도 약세를 보이면서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며 장후반 1165.70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며 전일 대비 11.60원 급등한 1165.7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속에 유럽중앙은행의 그리스은행에 대한 유동성공급 중단소식으로 유로화는 약세기조를 이어갔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대량 순매도와 달러매수심리 강화에 따라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개입경계감과 과매수에 따른 부담감으로 기술적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 연정구성 실패와 다음달 17일에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알려졌으며 유럽중앙은행은 그리스 4개 은행에 대한 유동성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로화는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1.2700수준이 지지되며 소폭 하락하는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2원 가까이 상승하며 116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어제도 국내주식을 5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2조7천억원 이상 국내주식을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외시장의 극도의 불안감속에 CSD프리미엄은 3개월래 최고수준으로 올랐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매도관련 달러매수와 역외의 달러매수심리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업체들도 네고물량 공급을 자제하고 있어 환율의 상승을 제어할 만한 요인이 없어 오늘 원달러환율도 추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1160원 후반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과매수에 따른 단기 급상승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 글로벌 증시의 하락폭이 진정되고 있으며 유로화도 1.2700에서 지지된 것을 고려해 볼 때 기술적인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가중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글로벌달러의 강세가 지속됐으며 유로화는 4개월래 최저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리스의 연정실패 후 다음달 17일에 재선거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으며 긴축재정을 주장하는 급진좌파연합이 제1당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유로존 탈퇴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그리스 4개 은행에 대한 유동성공급을 중단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유로화는 하락세는 이어졌습니다.
반면에 미국의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4월 주택경기지표와 산업생산 지수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치로 발표됐습니다.
또한 이날 공개된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경기하강 위험이 커질 경우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이 필요할 수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유로화는 0.1% 하락한 1.2717로 마감됐으며 엔화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소폭 약세를 보이면서 80.30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확대와 최대 수출 품목인 국제유가가 6개월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0.5% 약세를 보이면서 1.0124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유로존 리스크에 따라 위험자산회피 강화에 따라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25% 내린0.9913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도 0.65% 내린 0.7643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