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Daily 환율전망] 2012.05.10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와 재선거 가능성이 대두되며 유로화가 1.30이하로 떨어졌으며 코스피지수도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대량순매도가 이어지며 1950선에 턱걸이 하는 등 안전추세 강화로 어제 원달러환율은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2주만에 다시 1140원대에 재진입하였습니다.
어제 원달러환율은 프랑스 대선 및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른 악재가 노출되며 유로화가 하락하고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일 대비 3.40원 오른 1,139.0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아시아시장에서 유로화가 1.30선을 하향 돌파하였으며 코스피 지수도 하락 출발하면서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유입되며 1,140원선을 터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140원선에서 어김없이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공급되었으며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으로 추격매수세 위축으로 상승세가 제한되면서 114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습니다.
1140원을 중심으로 1138.60원에서 저점, 1141.20원에서 고점을 형성하며 좁은 범위에서의 등락이 이어졌으며 전일 대비 4.80원 오른 1140.4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어제도 외국인투자자들은 국내주식을 3,445억원 순매도하였으며 3영업일 동안 총 1조1천억원 이상 국내주식을 순매도하였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가능성이 커지면서 유로화가 1.2930수준까지 하락하며 9영업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외국인들의 국내주식 순매도 강화 등 국내 금융시장도 대외 대형악재의 영향권에 들면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스의 긴축재정 정책에 대한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건 제2야당인 급진좌파연합도 연립구성에 난항을 겪음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도 2주만에 다시 6%대로 올라섰으며 스페인 증시는 9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유로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유로화는 1.2930에서 마감돼 9영업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2008년9월 이후 최장기 연속 하락 기록입니다.
미 다우지수도 1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였으며 원달러환율에 연동성이 큰 호주 캐나다 달러들도 급락세를 이어갔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5원 이상 상승하며 1140원 중후반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도 대외시장의 대형악재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이번주 들어서만 1조1천억원을 넘어서며 코스피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등 추가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연중 최고점이자 박스권 상단으로 인식되어온 1144.90원선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오늘 원달러환율은 호주달러 동향과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결과에 주목하며 1140원선에 안착하며 1140원 중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뉴욕시장에서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유로존 탈퇴 가능성 우려에 따라 유로화는 8영업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로화가 이처럼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간 것은 3년 8개월만에 처음으로 유럽재정기금의 52억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소식이 결정되면서 하락폭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리스의 제2야당으로 긴축재정 정책에 대한 재협상을 공약으로 내건 급진좌파연합도 연립구성에 난항을 겪음에 따라 유로존 탈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스페인정부가 부실은행인 방키아를 국유화하면서 은행들에 450억유로 충당금 추가 적립 요구에 따라 스페인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2주만에 다시 6%를 돌파했으며 스페인 증시도 거의 9년만의 최저저치를 기록한 것도 유로화 하락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52억유로 규모의 그리스 추가지원에 대한 논의과정에서 유럽재정기금(EFSF)의 지원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 하락폭이 제한됐습니다.
유로화는 장중 1.2912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월2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0.6% 하락한 1.2930에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안전추세 강화에 따라 0.3% 강세를 보이면서 79.63으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유로존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경기 둔화 우려로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0.40% 약세를 보인 1.0026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달러도 안전추세가 강화되면서 고수익통화에 대한 투자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호주달러는 0.70% 내린 1.0052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는 0.47% 내린 0.7841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