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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환율전망] 2012.03.26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 우려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KT&G의 배당금 지급에 따라 달러매수심리가 강화되면서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으로 1130원대 중반에 안착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원달러환율은 중국과 유로존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였으며 역외환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4.10원 오른 1,132.00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초부터 코스피지수가 하락 출발하면서 원달러환율은 추가 상승 압력을 받으며 1135원대로 고점을 높였습니다.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 공급으로 상승폭이 제한되며 오후장 중반까지 1133원대에서 등락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KT&G의 배당금 역송금을 위한 달러수요가 유입되었으며 역외의 달러매수세가 가세하면서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전 거래일 대비 5.90원 오른 1135.30원으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중국과 유로존 경기둔화 우려와 북한발 지정학 리스크 및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로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과 유로존의 경기 둔화 우려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국채수익률 상승 등 대외 여건의 불안감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 주초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따른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28일 포스코의 약 3.7억불 규모의 외국인 배당금지급 등 외국인투자자들의 역송금 수요가 본격화 되고 있어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지지력을 보이면서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상승시마다 네고물량과 정부당국의 본격적인 개입압력에 따라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의 소비자 신뢰지수와 4분기 GDP발표, 개인소득과 소비지수 등 주요 지표들의 발표가 줄을 잇고 있어 미국의 경기지표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주 원달러환율은 대내외 변수에 따라 변동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이며 1120원선에서 지지력을 보이면서 1140원 중반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지난주말 미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역외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가세하면서 제한적인 상승 압력을 받으며 113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미국의 주택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미국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미 달러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선호도가 하락하면서 미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의 2월 신규 주택판매건수는 전월 대비 1.6% 줄어든 313,000건으로 발표돼 2011년 10월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실망스런 경기지표로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였으며 중국 위앤화 환율이 사상 최고치로 고시된 것도 미 달러약세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유로화는 미 경기지표 부진과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구제기금 확충을 위해 회동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0.52% 오른 1.3270으로 마감됐습니다.
엔화는 0.18% 강세를 보이면서 82.35로 마감됐습니다.
캐나다달러는 미 달러 약세와 국제유가가 이란의 원유수출 감소소식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0.14% 강세를 보이면서 0.9979로 마감됐습니다.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도 위험추세가 강화되면서 상품가격이 반등한 영향으로 반등하였습니다.
호주달러는 0.72% 오른 1.0463으로 마감됐으며 뉴질랜드 달러도 0.9% 오른 0.8174로 마감됐습니다.

출처 - 하나은행 월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