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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내 한인 170만6,822명

2010년 센서스, 10년 전 비해 39% 껑충… 혼혈 크게 늘어 24만여명 
가주에 30% 거주, 아시안 증가율 최고

미국 내에서 아시아계가 인구 성장이 가장 빠른 인종그룹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인 인구수는 총 170만6,822명(혼혈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연방 센서스국의 가장 최근 분석결과 나타났다.
센서스국이 21일 발표한 2010년 센서스 미국 내 아시안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혼혈 포함 한인 인구수는 10년 전 조사인 2000년 센서스 때의 122만8,427명에 비해 38.9%가 늘어 4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혼혈한인 인구수는 2010년 센서스를 기준으로 전체 한인의 14.3%에 해당하는 24만3,34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센서스 때의 12만9,005명에 비해 88.6%나 증가한 것으로, 전체 한인 증가율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성장을 보였다.
이는 한인 이민역사가 길어지면서 한인 1.5세, 2세들의 타인종 및 타민족과 결혼이 늘어 자연스럽게 혼혈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혼혈을 제외한 한인 인구수는 2010년 센서스를 기준으로 146만3,474명을 기록, 10년 동안 33.1%의 증가를 나타냈다.
지역별 한인 인구 분포에서는 미국 전체 한인 인구 10명 중 3명꼴인 29.6%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뉴욕이 9%, 뉴저지 5.9%, 텍사스 5%, 버지니아 4.8%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방 센서스국은 이번 자료를 통해 아시아계가 미국 내 인종 가운데 가장 성장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10년 동안 혼혈을 포함한 아시안 인구는 무려 45.6%의 증가율을 기록, 이 기간 미 전체 인구 증가율인 9.7%를 크게 앞질렀다.
한편 센서스국의 한인 인구 집계는 인구조사에 응답한 수만을 집계한 것으로 이에 반영되지 않은 한인들을 포함한 실제 인구는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지난 2010년 12월을 기준으로 미국 내 한인 인구가 총 217만6,998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21일 발표된 센서스국의 미국 내 아시안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인구수가 10년 전에 비해 상당수가 늘어나 170만여명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집계는 응답자들만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이기 때문에 실제 인구는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되며, 이러한 한인들의 인구수 증가로 인해 미국 내에서도 한인 파워가 점차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국 내의 한인 증가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