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700억 달러 규모 이민단속·국경안보 예산 법안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10일 백악관에서 약 700억 달러 규모의 이민단속 및 국경안보 예산 법안인 **「Secure America Act」**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향후 2029년까지 연방 이민단속 기관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ICE(이민세관단속국) 예산 약 380억 달러 지원 CBP(세관국경보호국) 예산 약 260억 달러 지원 국토안보부(DHS) 추가 예산 약 50억 달러 배정 국경 보안 강화, 불법체류자 단속, 추방 집행 확대, 인력 충원 및 시설 확충 등에 사용 예정 의회 통과 과정이번 법안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으며, 공화당은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예산조정(Reconciliation) 절차를 활용해 단독 처리했습니다. 하원에서는 214대 212의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 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ICE와 국경순찰대 요원들을 "미국을 지키는 영웅들"이라고 칭하며, 국경 보호와 이민법 집행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반발 민주당은 이번 법안이 이민단속 권한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감독 장치를 충분히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대규모 추방 정책과 단속 강화가 이민자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한인 이민사회 영향 이번 예산 확대는 향후 ICE 단속 인력 증가와 집행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취업비자, 영주권, 추방재판 진행자 등 미국 내 이민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체류신분 유지와 이민 서류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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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700억 달러 규모 이민단속·국경안보 예산 법안 서명

출처: 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