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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에비 BC주수상, 퀘벡 이민 지원금 비판… 하룻만에 연방 장관이 반박
데이비드 에비 BC주수상이 퀘벡 주에 대한 7억 5천만 달러 지원금을 비판하자 마크 밀러 연방 이민 장관이 하루 만에 반박에 나섰다.
에비 주수상은 10일 화이트호스에서 열린 서부 주수상 회의에서 서부를 희생시키며 동부에만 돈을 쓰는 또 다른 예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에비 주수상은 "퀘벡과의 단독 협정은 우리가 자주 듣는 불만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지만, BC주로서는 퀘벡과 온타리오에 많은 자금이 지원되는 동안 우리는 소외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어떤 지원도 받지 못했다. 지금 37일마다 1만 명의 사람들이 우리 주로 이주하고 있으며 난민들은 노숙자 쉼터에 머무르고 있다. 유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지원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마크 밀러 연방 이민 장관은 다음날인 11일 "주수상이 이 자금의 목적을 잘못 이해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밀러 장관은 "BC주가 난민 수용에 나서야 하며 연방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