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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아이오와주 '시민권 시험' 통과해야 고교 졸업장
미국 아이오와 주가 미국 시민으로서의 기본 상식을 갖춘 학생에 한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하는 입법을 추진 중이다.
29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최대신문 '디모인 레지스터'와 CNN·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아이오와 주 하원은 '시민권 시험' 통과를 고교 졸업 자격에 필수 조건화하는 법안을 발의,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법안을 발의한 월트 라저스 주하원 교육위원장(공화)은 "미국 시민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을 확인하는 시험"이라며 미국 이민자들이 시민권 취득 과정에서 거쳐야 하는 시험과 같은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은 미국의 민주주의 과정·정부 구조·역사·시민의 권리와 책임 등을 아우르는 기본 문항 100개 가운데서 출제되며, 이민국(USCIS)이 시행하는 시민권 시험과 마찬가지로 최소 60점 이상을 받아야 통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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