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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DACA 재신청 대거 몰린다

내달 5일 갱신 마감 15만 명 예상
하나센터·한인회 등 단체들 지원

소위 '드리머'들이 불체청년 추방 유예(DACA) 폐지에 따라 내달 5일로 다가온 마지막 갱신 과정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DACA의 폐지방침을 공식화하고 내년 3월 3일까지를 유효기간으로 천명함에 따라 해당 불체 청년들은 이번 갱신 신청이 소셜번호를 2020년까지 지킬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됐다고 LA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관련 단체들의 추산에 따르면 미국내 15만여 명의 DACA 폐지 피해자들이 이번 갱신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민사회는 DACA 폐지에 따른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일부 주립대학들도 핫라인을 설치하고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갱신 절차에 대한 서류작업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난 16일 하나센터에서 열린 시민권·DACA 갱신 워크숍 자리에서 짧은 시간 동안 한인 10여 명을 포함한 무려 80명이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갱신 신청서를 작성했다. LA에서는 지난 주 로욜라법대의 '이민정의 클리닉'이 주최한 재신청 상담 행사에서 200여 명의 신청자들이 서류를 제출했다. 신청자 중에는 이미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30대 중후반의 이민자들도 상당수 눈에 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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