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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새로운 ‘친 이민정책’ 본격시동

가족초청-유학생 영주권 부여 등

연방자유당정부가 출범 1주일만에 ‘친이민 공약’ 이행을 재 다짐하며 특히 가족초청과 유학생 영주권 부여 등을 강조했다.

11일 자유당정부는 새 이민정책을 발표하며 ‘보수당정부가 강행한 각종 규제 조치를 철폐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부는 시리아 난민 문제와 관련해 2억달러를 책정해 앞으로 난민들의 캐나다 정착을 지원하고 보수당정권이 폐지했던 난민 의료 혜택을 부활시킨다고 밝혔다.

가족 초청 이민부분에 있어서는 예산과 인력을 늘려 심사 기간을 단축해 보수당 정부 이전 수준으로 되 돌려 놓겠다고 못박았다.

또 부모-조부모 초청 정원을 현재 연 5천명에서 1만명으로 두배 늘리고 캐나다에 형제 자매가 있는 이민 신청자에게 급행입국 시스템을 통해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이민 신청을 승인받아 오는 부모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자녀의 나이도 현재 19세에서 22세로 높아진다. 특히 정부의 새 정책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유학생에 대한 영주권 제도다.

정부는 국내에서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을 고급인력으로 간주해 이들이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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