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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너 “올여름 이민개혁시도 백악관에 밝혔다”

6월~8월초 이민개혁법안 하원표결
구체적인 이민개혁조치 8월 막후 협상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올 여름 이민개혁법안의 통과까지 장담하지는 않았으나 하원에서 시도할 것임을 백악관에 밝힌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6월부터 8월초 사이에 이민개혁법안들이 연방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지면서 마무리절차 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민개혁 마무리 시기를 놓고 공화당 하원을 이끌고 있는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백악관이 빅딜을 이루지는 못하고 있으나 올 여름 시도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올 여름 이민개혁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킬 것으로 백악관에 약속하지는 않았으나 시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너 하원의장은 최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이민개혁을 논의했는데 올여름 이민 개혁법안들을 연방하원에서 시도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다만 두 지도자가 이민개혁법안들은 언제, 어떤 방안으로 매듭지을 것인지 합의하진 못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인 발레리 쟈레트 백악관 선임고문이 베이너 하원의장으로부터 올 여름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약속받은 것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되자 재설명했다.
 
발레리 쟈레트 선임고문은 “베이너 하원의장이 밝힌 입장은 올여름 이민개혁을 시도해 보겠다는 것이었다”면서 하원통과까지 약속했거나 구체적인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베이너 하원의장측도 “고장난 미국이민시스템을 개혁하기를 원하고 있으나 백악관에 구체적인 약속을 해 준것은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과 하원의장실의 설명으로 미루어 확고한 이민개혁법의 성사 시기와 양쪽에서 수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민개혁 조치들에 대해 빅딜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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