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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호 정상 FTA 정식 서명 ... 수출길 확 넓어진다

 “호주 경제에 매년 6억 5천만 달러 추가 효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토니 애봇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로써 한호FTA는 양국 의회의 비준만 통과하면 사실상 발효에 들어간다.

 

앤드류 롭 연방 무역투자부 장관은 “한호FTA 정식 서명으로 호주 총 교역량의 37%와 총 상품 수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한국 중국 일본과의 FTA 체결 목표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고 밝혔다.

 

호주 연방 무역투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독립된 연구기관의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한호FTA는 2015년부터 2030년까지 50억 달러 이상 가치의 추가 수입을 안겨주고 최소한 1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호주 경제에 매년 6억 5000만 달러를 추가해주고 해마다 1750개의 일자리를 신규 제공한다는 것이다.

 

FTA 체결 15년 후인 2030년에 한국으로의 총 수출은 25% 증가하고, 농산물 수출은 7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광산업 수출은 17%, 제조업 수출은 5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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