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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학생, 졸업 후 일자리 ‘청신호’
파인 장관, “침체된 유학 산업 부흥 위해 이민부와 공조”
크리스토퍼 파인 연방 교육부 장관이 호주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더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침체에 빠진 140억 달러 규모의 유학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교육부 장관 취임 후 교육부문 첫 공식 발언에서 파인 장관은 현재 학사 이상의 대학과정에만 국한돼 있는 비자 간소화 정책(streamline visa process)을 직업 교육 기관에까지 확대 실시하고 호주 대학에서 성적이 좋은 유학생들이 호주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모나시대학의 봅 비렐 교수는 유학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민 정책을 이용하거나 외국인 근로권을 완화하는 식의 정책이 과거처럼 영주권만을 목적으로 한 싸구려 학위 양산으로 귀결될 경우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