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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초기 불편 예상, 그러나 대세는 컴퍼스 카드

외국에서는 이미 정착된 제도, 밴쿠버도 시행해야

컴퍼스 카드(Compass Card) 시행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올 가을로 예정된 컴퍼스 카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아직 미비한 시스템 때문에 불만도 나오지만 컴퍼스 카드 시행이 대세라는 데에는 대부분 동의하는 듯 하다.
 
트랜스링크(Translink) 조사에 의하면 하루 평균 120만 명이 버스와 스카이 트레인 등 광역 밴쿠버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이중 6천명 정도가 현찰로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

외국 사례를 살펴봐도 효울성과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 체제인 컴퍼스 카드 사용이 대세인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2009년 5월부터 컴퍼스 카드를 시행하고 있는 샌디에고(San Diego)는 그 다음 해부터 기존 티켓 사용을 금지했다. 초기에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컴퍼스 카드 사용이 정착되었다.

컴퍼스 카드에 대한 제일 큰 불만은 현금을 주고 구입한 버스 티켓이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할 때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트랜스 링크는 이 같은 비판에 대해 “버스 티켓을 인식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는 데에는 2천5백만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너무 비효율적”이라며 “시민들이 컴퍼스 카드에 정착하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나,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큰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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