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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사상 최저 … 2.5%
6일 중앙은행 0.25%p 인하, 소매판매 51년만에 최저
호주의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호주중앙은행(RBA)은 6일 월례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사상 최저인 2.5%로 내렸다. 2011년 이후 8번째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는 활기를 잃은 사업 투자와 비광산 분야의 심리 저하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소매판매지수가 1961년 이래 최저치라는 5일 발표로 기준금리 인하는 기정사실화 됐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6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제로였다. 컴섹증권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그 제임스 씨가 집계한 2012/13년 연간 소매판매 성장률 2.5%는 과거 51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였다. 호주통계청의 6월말까지 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1.1%였다.
4대 시중은행은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율을 전면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압력에 직면했다. 시중은행들이 0.25%포인트 인하를 전면 반영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평균 5.10%로 떨어진다. 이는 1990년대 불황 이래 최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