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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 美 대사관, 기업인 비자 데스크 가동...조지아 구금 사태 한 달 만에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조지아주 내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의 한국인 직원들을 기습 단속·구금하고
있다.(사진=ICE 영상 갈무리)
주한 미국 대사관 내 대미 투자 기업인들의 비자 문제를 전담하는 '코리안
인베스터 데스크(Korean Investor Desk)'(이하 전담 데스크)가 10월부터 가동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지난달 1일 한미 양국은 비자제도 개선을 위한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10월 중 전담 데스크를 대사관에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합의에 따라 전담 데스크는 이미
가동 중이며, 기업인들이 현재 활용하고 있다. 전담 데스크는
기업인 대상으로 비자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상담창구
역할을 한다.
대사관은 내달 초 우리 정부 고위급 관계자를 초청해 전담 데스크의
운영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조지아주에 소재한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기습 단속해 한국인 317명을 구금했다.
정부는 사태 발생 직후 재외국민 대책본부를 꾸리고, 구금자
전원을 전세기로 귀국시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미 양국은 상용비자(B-1) 및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가능한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성에 공감대를 갖고 협의를 가졌다.
미국은 B-1과 ESTA를
통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출처: SPN 서울평양뉴스(https://www.s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