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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달러 내세요"...트럼프, 미국 영주권 판매 시작
'골드카드' 9월 행정명령, 12월 18일 시행...현재 7만 명 대기

▲ 백악관이 2025년 9월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골드카드 프로그램을 출범시켰다”고 발표한 게시물. ‘트럼프카드.gov’ 링크와 함께 “국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이민정책
전환점”이라고 소개했다. 사진=The White House 트위터
캡처
100만 달러 기부하면 신속
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월
19일 '골드카드(Gold Card)' 비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개인이 100만 달러(약 14억 2,800만 원)를
미국 정부에 기부하거나, 기업이 개인을 대신해 200만 달러(약 28억 5,600만
원)를 기부하면 신속 이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행정명령은 이 기부금을 "탁월한 사업 능력과 국가적 이익의
증거"로 간주한다고 명시했다. 기부금은 미국 산업
진흥에 사용된다.
“12월 18일 시행, 7만 명 대기 중”
12월 18일부터 정식 시행된다. 공식 웹사이트 trumpcard.gov가 개설됐으며, 현재 약 7만 명이 대기자 명단에 등록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초기 8만 개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행정부가 공개한 ‘트럼프 골드카드(Gold Card)’ 시안 이미지.100만 달러 기부 시 미국 영주권을
신속 취득할 수 있는 신형 비자 카드로, ‘UNITED STATES
OF AMERICA’ 문구와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 독수리 문장이 새겨져 있다. 사진=White House
EB-5와 차이
기존 EB-5 투자 이민은 80만~105만 달러를 사업에 투자하고 일자리 10개를 창출해야 한다. 투자금 회수도 불확실하다.
골드카드는 100만 달러를 정부에 기부하면 끝이다. 사업 투자나 일자리 창출 요건이 없다.
진보 진영은 "부자들에게 시민권을 판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유치"라고 반박했다.
출처 :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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