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김창준 한미연구원 "국가·기업 아우르는 가교 역할"

김창준 한미연구원(이사장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의 민간외교 활동이 외교 역량은 물론 기업들의 글로벌 도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미연구원 측은 “2019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미국 전직 연방하원의원(FMC) 방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한미 양국의 정치·경제·문화 전반을 잇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단의 첫 일정은 국회의장실 방문으로, 국회의장 및 여야 의원들과 전직 미 하원의원단이 만나 글로벌 공급망, 기술 협력, 인력 교류 문제를 논의했다. 이어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와 한미연구원·이노비즈협회가 공동 주관한 간담회에서는 회원사 8곳이 기술과 비전을 소개했다. 경제 교류 외에도 상징적인 일정이 이어졌다. 국가보훈부 장관과의 조찬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의 자녀인 댄 킬디 의원과 수잔 와일드 의원에게 훈장이 수여됐고, JSA·전쟁기념관·죽미령 평화공원 방문을 통해 분단과 전쟁의 역사,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문화적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일정에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한미연구원·이민법인 대양과 함께 E-4 비자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미국 내 한국 전문 인력 구금 사태를 계기로 열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대규모 대미 투자에 걸맞은 전문인력 비자 쿼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창준 이사장은한미 동맹은 안보뿐 아니라 경제 협력의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 E-4 비자 신설은 양국 모두의 이익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이어 그는민간외교는 국가 외교가 닿지 못하는 세부 현안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