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POST

미국 이민국,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수의 이민자 추방

대량 추방 공약을 이행 시 직면하게 될 재정적운영적 어려움 상존

사진=뉴시스 제공.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국(ICE)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27만 명 이상을 192개국으로 추방했는데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집계 수치다

이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대량 추방 공약을 이행하는 데 직면하게 될 재정적운영적 어려움을 보여준다.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한 사람들을 추방하는 주요 정부 기관인 ICE 9 30일에 끝난 회계연도에 27 1,484건의 추방을 단행했는데이는 1년 전 같은 기간의 14 2,580건에 비해 거의 두 배에 가깝다.

ICE가 추방한 가장 많은 수는 2014 315,943명을 추방한 이후다트럼프가 백악관에서 첫 임기를 시작한 동안 가장 많은 추방을 기록한 것은 2019 267,258명이었다.

ICE는 주말을 포함한 추방 항공편의 증가와 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르로 보내진 사람들을 위한 간소화된 여행 절차가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이 기관은 6년 만에 중국으로 가는 첫 번째 대형 항공편을 운항했고 알바니아앙골라이집트조지아가나기니인도모리타니루마니아세네갈타지키스탄우즈베키스탄에도 비행기가 들렀다.

또한 18일에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은 당국이 11월에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국경을 넘은 혐의로 4661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는데이는 한 달 전 56526명에서 18% 감소했고 2023 12월 사상 최고치인 25만 명에서 80% 이상 감소한 수치다.

멕시코 당국이 1년 전 자국 국경 내에서 단속을 강화했을 때 체포가 절반으로 줄었고조 바이든 대통령이 6월에 엄격한 망명 제한을 도입했을 때 다시 절반으로 줄었다.

11월 수치는 2020 7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선출된 후 널리 예상되었던 급증이 즉시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ICE 보고서에 따르면, 9 30일로 끝난 12개월 동안 멕시코는 추방자의 가장 흔한 목적지(87298)였으며그 다음은 과테말라(66435)와 온두라스(45923)였다멕시코와 중미 국가는 계속해서 추방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데그 이유는 부분적으로 이들 정부가 다른 나라보다 자국 시민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물류가 더 쉽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CE의 구금 공간과 직원은 이민 법원을 통해 감시하는 사람들의 수가 계속 급증함에 따라 그 영향력을 제한했다이 기관의 집행 및 추방 부서는 지난 10년 동안 약 6000명의 직원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지만사건 수는 작년 한 해 동안만 610만 건에서 약 4배 증가한 760만 건으로 늘어났다.

ICE는 최근 12개월 동안 하루 평균 37700명을 구금했는데이 숫자는 의회 자금으로 결정되었다구금 공간이 대량 추방의 잠재적 장애물이 되면서텍사스주는 농촌 토지를 중간 기착지로 제공하고 있다.

ICE는 최근 기간 동안 113431명을 체포했는데이는 1년 전 17590명에서 34% 감소한 수치다이 기관은 멕시코와의 국경에 자원을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국가 내륙에서 체포하는 데 주의를 돌렸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비전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