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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인터뷰 100만건 늘릴 것”
│국무·상무장관 “발급 더 간소하게”
│지난해 1150만건 발급, 역대 최다

29일 맨해튼 뉴욕역사협회에서 열린 미국 시민권 귀화 선서식에 참석한 이들이 일제히 가슴에 손을 얹고 선서하고 있다. [로이터]
연방정부가 2024~2025회계연도 비자 인터뷰 건수를 전년대비 100만 건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은 이날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과
‘외국인의 미국 여행 관련 대언론 발표’를 통해 역대 최다였던 2023~2024회계연도보다 더 많은 비자 인터뷰를 이번 회계연도에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3~2024회계연도의 비자 인터뷰 건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에 대한 미국의
비자 발급 건수가 2023~2024회계연도에 1150만건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방문비자는 직전 회계연도
대비 10% 늘어난 850만건이었다고 설명했다.
블링컨 장관은 2026년 축구 북중미월드컵, 2028년 LA 여름올림픽 및 패럴림픽, 2031년 럭비 월드컵 등 앞으로 미국에서 열릴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해 미국을 찾을 사람들이 제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