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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加은퇴 비용 세계 6위, 한국 최저… 갈까말까 '역이민' 고민
물가 부담에 역이민 검토하는 한인들... "한국이 대안될까"
언어·문화 vs 경제적 부담... 노후 삶의 질 '갈림길'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은퇴 준비를 위한 저축은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생활비 위기로 많은 캐나다인들이 식료품과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은퇴를 위한 충분한 자금 마련은 더욱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스웨덴의 대출·모기지 비교 사이트 삼블라(Sambla)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은퇴 비용이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삼블라는 "전 세계 100개국의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를 비교했다"며 "각국의 은퇴 연령과 평균 수명을 고려해 현지인이 은퇴에 필요한 예상 금액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거비를 제외한 월 생활비는 1,145달러 수준이다. 평균 은퇴 연령 60세, 평균 수명 83세를 감안할 때 캐나다인이 은퇴 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액은 약 316,332달러로 추산됐다.
가장 은퇴 비용이 높은 국가는 스위스로 조사됐다. 스위스의 월 생활비는 1,847달러이며, 은퇴를 위해서는 무려 440,511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