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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천적 복수국적·재외투표 등 현안 수렴’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LA 정책간담회 성황
▶ 윤 정부 재외정책 설명 “동포청 약속 지켰다” 전국서 200여명 참석
한국 여당 국민의힘의 김기현 대표가 지난 14일 LA에 와 한인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재외동포청 설립이라는 약속을 당선 1년만에 지켰다”며 “전 세계 한인들이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해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은 동포청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등 6명으로 구성된 국민의힘 대표단은 이번 방미에서 백악관과 국무부, 연방 상·하원의원, 싱크탱크 등 미국 조야 인사들을 두루 접촉하며 한미동맹 강화방안을 모색한 뒤 LA로 와 배무한 LA 한인축제재단 이사장을 중심으로 이용태 전 LA 한인회장, 강일한 전 LA 한인상공회의소장 등 국민의힘 LA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인사들이 공동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200여명이 넘는 한인들이 옥스포드 팔레스호텔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김 대표는 “설레고 벅차는 마음으로 해외에서 가장 규모가 큰 LA 한인사회를 방문하게 됐다”며 “LA는 한국과 미국 사이에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정책간담회 참석 전에 한상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준비상황을 청취했다”며 “해외지역에선 처음으로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1차 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